SEO(검색엔진최적화)의 정의와 종류

이번 글에서는 검색엔진 최적화의 정의와 필요성 및 SEO 설정이 가능한 홈페이지 등 SEO의 전반적인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EO란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로, 쉽게 '검색 엔진 최적화'라고 말합니다. 구글(Google)이나 네이버(Naver) 같은 검색 엔진에서 웹사이트가 좋은 점수를 받고 원할하게 노출 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온라인 시장의 환경을 생각해볼 때 SEO는 필수 요소입니다. 오프라인 매장같은 경우는 다른 곳을 가는 경로에서 우연히 보게 될수도 있고, 집근처 회사 근처라 오가며 자연스럽게 매장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환경에서는 검색시 검색엔진 결과 페이지(SERP)의 첫페이에 위치해 있지 않으면 클릭을 받지 못합니다. 검색 결과 1위의 평균 클릭률(CTR)은 27.6%입니다. 즉, 검색 후 27.6%의 사람들은 1위에 노출 된 웹사이트를 방문한다는 의미입니다. 1위 외 첫 페이지에 노출된 검색 결과들이 대부분의 클릭을 차지합니다. 실제로, 구글 검색 사용자의 99.22%가 첫 페이지의 결과만을 클릭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두 번째 페이지의 검색 결과를 클릭하는 사용자는 0.78%에 불과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검색엔진 최적화(SEO)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웹사이트가 검색 결과의 첫 페이지, 특히 상위권에 노출되는 것이 트래픽 유입에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온라인 환경에서 SEO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첫 페이지 내에 위치해 있지 않으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없어, 좋은 서비스나 상품을 갖고 있어도 고객을 만날 기회 조차 얻기 어렵습니다.

SEO가 완전히 불가능한 홈페이지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SEO 최적화가 어렵거나 제한적인 경우는 있습니다. 개발자나 전문 웹 제작사가 아니라면 SEO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웹 빌더(아임웹)나, CMS서비스(워드프레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EO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온페이지 SEO
  웹사이트 내부에서 적용 가능한 SEO. 콘텐츠 품질 개선, 키워드 배치, 메타 태그 최적화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 테크니컬 SEO
  웹사이트의 기술적인 부분을 개선. 사이트 속도 개선, 모바일 친화성 확보, 보안 강화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 오프페이지 SEO
  웹사이트 외부에서 이뤄지는 활동들. 주로 백링크 구축이 대표적 입니다.

SEO는 검색광고처럼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케팅이 아닙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에서 1년정도 꾸준히 관리하고 신경써야하는 장기간 마케팅 기술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마케팅 효과에 대한 지속성도 길고 효율도 높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업체라면 SEO는 빠지지 않고 투자해야하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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